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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원칙

『규칙파괴자』와 함께 다시 세우는 투자원칙 6|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는 원칙을 기록한다

by zelkovas 2026. 7. 29.

『규칙파괴자』와 함께 다시 세우는 투자원칙 6|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는 원칙을 기록한다

시장이 무너지자 머릿속 원칙도 함께 흔들렸다

『규칙파괴자』를 다시 읽으며 투자원칙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이번 6편에서 정리한 내용은 투자원칙을 머릿속에만 두지 않고 글로 남겨야 한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이 내용을 비교적 편안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투자원칙을 기록하면 감정적인 매매를 줄일 수 있고, 시장이 흔들릴 때도 처음의 투자 이유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글을 정리하던 시점인 어제 오늘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어제부터 시작된 하락은 오늘까지 이어졌다. 코스피가 빠르게 무너졌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형 반도체주도 큰 폭의 변동을 피하지 못했다. 평소에는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종목마저 계좌에서 빠르게 손실로 돌아섰다.

책을 읽으며 적어두었던 투자원칙이 실제 계좌 앞에서 시험받는 순간이었다.

시장이 평온할 때는 좋은 기업을 오래 보유하겠다는 말을 쉽게 할 수 있다. 단기 주가보다 기업가치를 먼저 보겠다고 다짐하는 일도 어렵지 않다.

 

그러나 손실이 빠르게 늘어나는 화면을 보고 있자 머릿속에서 전혀 다른 목소리가 들렸다.

지금이라도 일부를 팔아야 하지 않을까.

조금만 정리했다가 더 낮은 가격에서 다시 사는 편이 낫지 않을까.

이번 하락은 이전과 정말 다른 것 아닐까.

그 순간에는 모든 생각이 합리적인 판단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내리는 결정이 기업을 다시 분석한 결과인지, 손실을 견디기 어려워진 마음에서 나온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전에 적어둔 투자원칙을 다시 읽었다.

 

규칙파괴자 투자원칙 6 패닉장에서도 투자원칙을 기록하는 이유
『규칙파괴자』를 읽으며 정리한 여섯 번째 원칙은 시장이 무너질 때 다시 확인할 판단 기준을 글로 남기는 것이다.

 


머릿속 원칙은 손실 앞에서 쉽게 달라졌다

평소 내가 생각한 장기투자의 원칙은 비교적 분명했다.

좋은 기업을 찾았다면 기업이 성장할 시간을 충분히 기다려야 한다. 단기적인 뉴스와 주가 변동만으로 좋은 기업을 반복해서 사고팔아서는 장기적인 복리수익을 얻기 어렵다.

수익이 났다는 이유만으로 팔지 않는다.

주가와 기업가치를 구분한다.

평균단가보다 기업가치를 먼저 본다.

이전 연재에서 정리한 문장들이었다.

 

그러나 급락장이 시작되자 같은 원칙을 내 상황에 유리한 방향으로 바꾸려는 마음이 생겼다.

계속 보유하고 싶을 때는 기업가치가 훼손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찾았다. 매도하고 싶을 때는 중국 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공급 확대 가능성을 더 크게 해석했다.

같은 자료를 보면서도 내가 원하는 행동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었다.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자신을 설득한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

특히 손실이 커질 때는 현재의 행동을 정당화할 근거를 찾게 된다. 기업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확인하기보다 내 불안을 설명해 줄 뉴스에 먼저 눈이 갔다.

 

이때 머릿속에만 있는 원칙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머릿속 원칙은 상황에 따라 문장이 달라졌고, 의미도 달라졌다.

반면 이전에 글로 남겨놓은 원칙은 당시의 판단을 그대로 보여줬다.

내가 시장이 비교적 차분할 때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보려고 했는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시장이 흔들린 것인지 기업이 흔들린 것인지 다시 물었다

이번 급락장에서 가장 먼저 구분해야 했던 것은 주가 하락과 기업가치 훼손이었다.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는 것은 확인된 사실이다.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우려가 커졌고, 중국 메모리 기업의 생산능력 확대 가능성도 시장의 불안을 키웠다. 미국 반도체주의 약세와 외국인의 매도 역시 국내 반도체주의 단기 수급에 부담이 됐다.

 

그러나 시장이 불안해한다는 사실과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이 하루 만에 사라졌다는 판단은 같지 않았다.

반대로 SK하이닉스가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는 이유만으로 현재의 모든 가격이 싸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

이 지점에서 책에서 읽고 정리한 원칙이 다시 연결됐다.

 

좋은 기업과 좋은 가격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기업의 경쟁력이 유지되더라도 현재 가격이 기업가치보다 앞서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시장의 공포가 지나치게 커지면 가격이 기업가치보다 크게 낮아질 수도 있다.

따라서 주가가 하락했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하거나, 좋은 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계속 보유하는 것은 모두 충분한 판단이 아니었다.

현재의 기업가치와 가격, 앞으로의 기대수익률, 포트폴리오 안에서의 비중을 함께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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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장에서 주가 하락과 기업가치 변화를 구분하는 투자 판단
주가가 급락했다는 사실과 기업의 장기 가치가 같은 속도로 무너졌다는 판단은 구분해야 했다.

 


장중에 다시 계산해 봤지만 결론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오늘 장중에는 실제로 여러 계산을 다시 해봤다.

현재 가격에서 계속 보유했을 때의 위험을 생각했고, 일부를 매도한 뒤 더 낮은 가격에서 다시 사는 방법도 검토했다.

매도하면 손실을 확정하게 된다.

반대로 보유하면 추가 하락을 그대로 견뎌야 한다.

더 낮은 가격에서 다시 사겠다고 생각해도 주가가 곧바로 반등하면 재진입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매도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서 다시 사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나는 평균단가를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으려고 했다.

내가 이 종목을 오늘 처음 본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 가격에 신규 매수할 것인지 생각해 봤다. 기업의 실적과 HBM 경쟁력에 관한 기존 가정이 유지되는지, 중국 메모리 기업의 성장이 어느 부분까지 실제 위협이 될 수 있는지도 다시 구분하려 했다.

그런데 계산을 한다고 해서 마음이 바로 안정되지는 않았다.

숫자를 보고 있으면서도 주가가 한 단계 더 떨어지면 어떻게 할지 걱정했다. 매도한 뒤 반등하면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투자 판단에 감정이 완전히 빠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기록해 둔 원칙 덕분에 한 가지는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 행동하려는 이유가 단순히 손실 금액이 커졌기 때문인지, 처음 투자했던 기업가치 가정에 실제 변화가 생겼기 때문인지 다시 물을 수 있었다.

 

매도하지 않은 결정이 원칙을 지킨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

결국 오늘 장중에는 매도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 결정이 무조건 옳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일 주가가 더 하락하면 오늘 일부라도 정리했어야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반대로 주가가 반등하면 매도하지 않은 결정을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날의 주가만으로 오늘 판단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면 다시 가격에 끌려가게 된다.

 

내가 나중에 확인해야 할 것은 주가의 방향만이 아니다.

당시 어떤 정보를 확인했는지, 기업가치에 대한 기존 가정이 유지됐는지, 보유 비중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지, 매도하지 않은 이유가 합리적인 판단이었는지 살펴봐야 한다.

 

장기투자는 무조건 버티는 행동이 아니다.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이 유지되는지 계속 확인하면서, 시장의 공포와 기업의 실제 변화를 구분하는 과정이다.

기업가치가 훼손됐거나 처음의 투자 가정이 깨졌다면 장기투자라는 말로 보유를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기업가치에 관한 판단은 그대로인데 시장 전체의 공포 때문에 가격만 급락했다면, 손실이 두렵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기업을 성급하게 포기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오늘 매도하지 않은 행동이 책의 원칙을 제대로 적용한 결과인지는 시간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행동뿐 아니라 그 판단 과정까지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기록은 나를 무조건 보유하게 만드는 장치가 아니다

투자원칙을 기록한다고 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처음의 결정을 고집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기록의 목적은 과거의 판단을 무조건 지키는 데 있지 않다.

처음 세운 투자 가정과 현재의 사실을 비교하는 데 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 전망이 달라졌는지, 기술 경쟁력이 약해졌는지, 산업의 공급 구조가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새로운 사실이 기존 가정을 훼손했다면 판단을 바꿀 수 있다.

반대로 달라진 것이 기업이 아니라 시장의 분위기와 주가뿐이라면 감정에 따라 행동하지 않도록 기다릴 수 있다.

 

따라서 같은 투자원칙을 적용해도 행동은 달라질 수 있다.

기업가치보다 가격이 충분히 낮고 성장 가정이 유지되면 보유하거나 추가 매수를 검토할 수 있다.

기업가치는 유지되지만 현재 가격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충분하지 않거나 보유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면 일부 비중을 조절할 수도 있다.

처음의 투자 가정이 무너졌다면 매도도 검토해야 한다.

매수, 보유, 비중 축소, 매도는 서로 반대되는 행동처럼 보이지만, 기업가치와 기대수익, 위험이라는 같은 기준에서 나온 결정일 수 있다.

 

투자원칙은 언제나 같은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명령이 아니다.

상황이 바뀌어도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만드는 도구이다.


기업가치와 가격, 투자 가정에 따라 매수 보유 비중 조절 매도를 판단하는 투자원칙
같은 투자원칙을 적용하더라도 기업가치, 현재 가격, 보유 비중과 위험에 따라 실제 행동은 달라질 수 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투자와 달라서는 안 된다

『규칙파괴자』를 읽고 연재를 시작한 이유는 책의 좋은 문장을 정리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내 투자에 실제로 적용하고, 장기투자의 안정성과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책에서는 좋은 기업을 오래 보유해야 한다고 정리하면서 실제 시장에서는 가격이 급락했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팔아버린다면 독서를 통해 기준을 세운 의미가 없다.

반대로 책의 문장만 붙잡고 기업의 실제 변화를 외면한다면 그것도 올바른 적용이라고 보기 어렵다.

책에서 기업을 보라고 배웠다면 현실에서도 기업을 봐야 한다.

책에서 단기 가격에 흔들리지 말라고 정리했다면, 급락장에서도 주가와 기업가치를 구분해야 한다.

책에서 장기투자를 배웠다면 보유 기간만 길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성장하면서 가치가 커지는 시간을 함께해야 한다.

책의 내용과 실제 투자 판단이 같은 방향을 바라봐야 한다.

 

이번 급락장은 그 기준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게 만든 사건이었다.

시장이 안정적일 때엔 적어둔 원칙은 누구나 지킬 수 있다.

원칙의 진짜 의미는 계좌가 빠르게 무너지고, 손실 금액이 커지고, 당장 무언가 해야 할 것 같은 순간에 드러난다.

 

투자일지는 미래의 나에게 남기는 판단 기록이다

예전에는 투자일지를 매수 가격, 매도 가격과 수익률을 적는 기록으로 생각했다.

지금은 투자일지를 다르게 바라보고 있다.

투자일지는 미래의 나에게 당시의 판단을 전달하는 기록이다.

오늘 어떤 뉴스가 시장을 흔들었는지, 당시 무엇이 두려웠는지, 기업의 어떤 부분을 다시 확인했는지, 어떤 조건에서 보유를 계속하기로 했는지를 함께 적는다.

그래야 나중에 결과만 보고 과거의 결정을 평가하지 않을 수 있다.

 

주가가 더 하락했다고 해서 오늘 매도하지 않은 판단 과정이 무조건 틀렸다고 단정할 수 없다.

반대로 주가가 반등했다고 해서 오늘의 분석과 판단이 모두 옳았던 것도 아니다.

좋은 결과가 우연에서 나올 수 있고, 합리적인 판단이 단기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투자 기록에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내가 무엇을 사실로 확인했는지, 무엇을 예상했는지, 어떤 감정이 행동에 영향을 주었는지, 판단이 바뀌는 조건을 무엇으로 정했는지 남겨야 한다.


규칙파괴자에서 배운 내용을 투자노트에 기록하고 실제 장기투자에 적용하는 과정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투자에 적용하려면 당시의 사실, 감정, 투자 가정과 행동 기준까지 글로 남겨야 했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는 감정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이번 급락장을 겪으며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는 계좌가 급락해도 아무 감정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나 역시 불안했고, 장중에 여러 차례 계산했다. 일부를 매도한 뒤 더 낮은 가격에서 다시 사는 방법도 생각했다.

매도 버튼을 누르기 직전까지 고민했지만 결국 매도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매도하지 않았다는 결과만이 아니다.

불안을 느낀 뒤에도 이전에 세운 원칙으로 돌아가려고 했고, 가격 화면보다 기업과 투자 가정을 다시 확인했다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항상 같은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다.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정이 실제로 훼손되면 매도할 수 있다. 보유 비중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면 일부를 줄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결정이 시장의 공포에 밀린 행동인지, 기업가치와 위험을 다시 분석한 결과인지는 구분하려 한다.

그 구분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기록이다.

 

오늘 다시 적은 여섯 번째 투자원칙

이번 글을 정리하면서 투자노트에 두 문장을 다시 적었다.

 

기록하지 않은 원칙은 감정 앞에서 쉽게 무너진다.

그리고 다음 문장을 덧붙였다.

투자원칙은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읽는 것이다.

 

원칙을 글로 남긴다고 투자 결과가 모두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내가 계산한 기업가치가 틀릴 수 있고, 산업의 변화를 뒤늦게 알아차릴 수도 있다. 시장의 공포를 실제 기업 위험으로 착각할 수도 있고, 실제 위험을 단기적인 소음으로 잘못 판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기록이 있으면 적어도 나중에 어디에서 판단이 틀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

처음 투자한 이유와 기업가치에 관한 가정, 예상하지 못한 변화, 보유와 매도의 기준, 판단이 바뀌는 조건을 함께 남겨야 하는 이유다.

그래서 『규칙파괴자』를 읽고 다시 세운 여섯 번째 투자원칙은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는 원칙을 머릿속에만 두지 않는다. 시장이 무너질 때 다시 펼쳐볼 수 있도록 글로 기록한다.

이번 급락장을 경험한 뒤에는 한 문장을 더 보탰다.

기록한 원칙은 무조건 버티게 만드는 명령이 아니다. 시장이 흔들려도 기업과 가격을 같은 기준으로 다시 판단하게 만드는 도구다.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흔들릴 것이다.

다음 급락장이 왔을 때 마음이 전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는 없다.

다만 그때도 오늘 남긴 기록을 먼저 읽고, 주가 화면보다 기업과 처음의 투자 가정부터 다시 확인할 생각이다.

 

공박사의 마르지 않는 샘

 

 

이번 6편을 정리하던 시점에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책에서 읽은 투자원칙을 실제 계좌에서 확인하게 됐다.

나는 장기투자를 무조건 보유하는 행동으로 이해하지 않으려고 한다. 기업의 성장 가정과 경쟁력이 유지되는지, 현재 가격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충분한지, 보유 비중과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같은 기준으로 살펴볼 생각이다.

오늘은 장중에 여러 차례 계산하고 매도를 고민했지만 결국 매도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이 결정이 옳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후 주가가 반등하거나 추가로 하락했다는 결과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당시의 판단이 내가 세운 원칙과 일치했는지를 다시 복기할 예정이다.

기록하지 않은 원칙은 시장이 흔들릴 때 쉽게 달라진다.

그래서 앞으로도 『규칙파괴자』에서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만 남겨두지 않고, 실제 투자에 적용한 과정까지 글로 기록하려 한다.


투자 시 유의사항

이 글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분석한 투자 과정과 판단을 기록한 글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내용이 아닙니다. 기업가치와 적정주가는 실적, 산업 환경, 금리, 수급, 시장의 기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에는 기업의 최신 공시와 실적 자료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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