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생활1 퇴직 후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일이 아니라 '막막함' 퇴직 후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일이 아니라 '막막함'이었다안녕하세요. 공박사입니다.27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습니다.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출근하고, 회의를 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었습니다.그러던 제가 권고사직으로 회사를 떠난 지 어느덧 두 달이 되어갑니다.많은 분들이 퇴직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경제적인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물론 그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하지만 제가 직접 겪어보니 가장 힘들었던 것은 돈보다 '막막함'이었습니다.아침에 눈을 뜨면 아직도 회사에 출근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습관처럼 시간을 확인하고, 오늘 해야 할 일을 떠올리지만 정작 출근할 회사는 없습니다.집에 있으면 괜히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은 .. 2026. 7. 13. 이전 1 다음